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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 camp
Q&a

*캠프일정 첫날부터 서핑을 시작하나요? 마지막날에도 서핑하나요?

캠프 스케줄은 체크인 다음날 아침부터 서핑강습, 마지막날은 서핑강습 후 체크아웃이예요.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이므로 서핑캠프 마지막 날이신 분들은 전날 짐을 챙겨서 거실에 놓고 출발하세요.

물론 서핑 후 샤워는 하시고 체크아웃 하실 수 있어요.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시면 체크아웃시간은 12시간 연장 할 수 있어요.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 새벽에 발리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인데 레이트 체크아웃 가능할까요? 

인디안썸머의 체크인은 오후 2시이고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예요. 

마지막 날까지 서핑하고 샤워도 하고 낮잠자고 쉬다가 가고 싶은데 체크아웃이 너무 빠르다면, 레이트 체크아웃을 신청하세요.

레이트 체크아웃은 12시간 연장된 오후 11시까지 편하게 쉬다 가실 수 있어요.

 

​도미토리 30,000원, 개인실 1층외부 35,000원, 개인실 2층 50,000원 추가하시면 돼요.

* 캠프에 포함된 강습시간은 하루에 몇 번, 몇 시간인가요?
또한 어떻게 진행되나요?

캠프에 포함된 서핑강습은 1일 1회(세션)이며, 1세션 2시간이예요. 

​그 후 비디오 리뷰, 지상트레이닝 등 2시간 정도 진행합니다.

바다에서 현지인 강사와 1:2 레슨 후 숙소에서 촬영한 영상을 슈퍼슬로우로 분석하여 리뷰강습해요. 

​패들이 어려운 초보들을 위해 풀장에서 패들 보충수업을 해드려요. (입문자 스페셜 패키지 신청하신 분)

테이크오프가 처음이거나 처음 인썸에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테이크오프 교육을 진행합니다.

그 후 다함께 인썸만의 트레이닝 툴을 이용해 지상트레이닝을 해요. 지상트레이닝은 자율적 참여예요.

​휴일 전날인 토요일은 지상트레이닝이 없어요.

* 강습은 하루 한번 뿐 인가요?

캠프강습은 오전 1회예요.
 

하루 한번 서핑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Afternoon Surf Lesson을 신청하실 수 있어요.

전날 오전 중까지 신청해 주셔야 하구요. 현지인 강사와 1:1 강습으로 진행되며 영상촬영, 리뷰, 지상트레이닝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일요일에 서핑을 원하시는 분들은 오후강습 프로그램을 일요일 오전에 진행하니 참가 가능해요.

​개인사정에 의한 취소는 환불이나 연기되지 않으니 신중하게 결정 후 신청 해주세요.

*  강습 시작시간은 몇시부터예요?

Wake up

5:00 am

Go to spot

5:40 am

Start surf

6:30 am

Finish surf

8:30 am

Breakfast

9:00 am

Review

11:00 am

Training

12:00 am

대개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에 강습을 시작해요. 너무 일찍이라구요? 서핑을 오전 일찍하면 좋은 점을 알려드릴께요. 

 

1. 새벽에는 바람이 없거나 육풍이 불어 파도의 질이 좋아요. 오프쇼어의 파도가 올 확률이 높죠.

2.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 좋은 파도를 많이, 그리고 안전하게 탈 수 있어요.

3. 발리의 태양은 강렬한 편인데 한낮에 서핑을 하면 피부화상이나 각막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4. 강습과 리뷰가 끝나도 10시가 채 되지 않기 때문에, 하루가 길어져요. 발리에 오신 김에 서핑 외에 관광하며 여유도 즐겨야죠? 

*짱구(바투볼롱)은 중급자 스팟이라고 들었는데, 초보자는 꾸따가 서핑을 배우기 좋지 않나요?

짱구(바투볼롱)에서는 해마다 많은 초보분들이 입문하고 있어요. 한국인보다는 외국인들이 더 많이 입문강습을 받고 있는 곳이죠.

'짱구(바투볼롱)는 발이 닿지 않는 라인업에서 서핑을 하기 때문에 중급자 스팟, 꾸따는 발이 닿아서 초보자 스팟'이라는 오해를 하시는데요. 

서핑은 사실 발이 닿지 않는 곳에서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발을 대거나 보드에 올라갈 때 발을 차면서 올라가면 부상을 당할 수 있어요.

물 아래는 리프나 바위가 있을 수도 있고, 모래라고 하더라도 파도에 말려서 구르면 찰과상 및 부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예요.

또한 서핑은 패들, 푸시스루, 터틀롤 등을 하여 라인업에 나아가 그린웨이브를 타는 스포츠 이므로, 짱구에서 강습을 받는 분들은 이 모든 기술들을 계속 연습하게 됩니다. 그래서 걸어들어가서 거품파도를 타는 초급자들 보다 더 많은 경험과 기술을 얻으실 수 있죠.

또한 꾸따에서는 할 수 없는 25초이상의 롱라이딩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스팟이 다 일장일단이 있지만요.

 

저희는 모든 강습을 짱구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파도의 컨디션과 기상상황에 따라 꾸따, 짐바란, 베이비리프, 스랑안, 누사두아 등의 스팟으로 롱보드를 타기 좋은 파도를 찾아 이동합니다.  

*인썸의 데일리 서핑스팟을 고르는 기준은?

저희는 롱보드전문캠프이기 때문에, 롱보드가 타기 좋은 파도 사이즈와 스팟을 찾아서 서핑해요.

노즈라이딩에 유리한 스팟, 롱라이딩을 하며 턴하는 것이 유리한 스팟 등 발리에는 다양한 성격의 서프스팟이 있어요.

저희는 물때, 파도사이즈, 바람의 방향과 세기,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간과 장소 등을 고민하고 고민하여 다음날의 서프스팟을 고민해요.

그 중에 제일 신경쓰고 있는 것은 '한국사람이 많이 서핑하고 있지 않은 스팟'입니다.

​어렵게 해외에 서핑하러 오신 만큼, 좋은 스팟에서 서핑을 가르쳐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 2시간 강습 후 더 탈 수 있나요?
강습시간 외에 개인적으로 서핑할 수 있나요?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발리의 파도는 한국과 다르게 훨씬 힘이 좋고 꾸준하게 들어오는 편이라서,

한국에서의 2시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체력을 많이 소모해요.

대개 초보분들은 1시간이 지나면 지쳐서 나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지상트레이닝 시간에 테이크오프 100개 연습을 하시면 많이 피곤해서 하루에 2번 서핑하는 분들은 손에 꼽을 정도예요.

 

강습시간 외에 개인적으로 서핑을 다녀오셔도 돼요. 브라와는 스쿠터로 3분, 바투볼롱은 5분 거리에 있으니까요.

*일정이 짧아서 일요일에도 서핑하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캠프는 매주 일요일이 휴일이예요. (파도에 따라 토요일이나 월요일로 변경)

일주일 이상 캠프를 하시는 분들은 휴일이 없으면 피곤한 상태에서 서핑하다 몸살이나 부상 등의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반면에 일주일 이하로 서핑하러 오시는 분들은 휴일을 아쉬워 하셔서, 오후강습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Afternoon Surf Lesson을 신청하셔서 일요일에도 강습을 받으시면 돼요. 

일요일은 오후강습 프로그램을 오전에 진행합니다.

강사와 1:1로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게 서핑 할 수 있어요.

* 캠프비용에 서핑보드 대여가 포함되어 있나요? 

강습시간 중에는 소프트탑보드의 대여가 포함되어 있어요. 

하드보드 (에폭시, PU)는 캠프비용에 불포함사항이예요. 바이브서프보드의 하드보드를 대여하실 수 있어요.

하드보드는 보드컨트롤이 가능한 분들에게만 대여 해드립니다. 하드보드는 놓치게 되면 본인이나 타인이 부상당하는 정도가 크기 때문이예요.

하드보드 렌탈 신청 시 본인의 최근 서핑 영상을 첨부 부탁드려요.

* 캠프 중 렌탈한 서핑보드가 파손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보드의 수리비+ 왕복 딜리버리 비용+ 수리기간동안의 렌탈비용을 지불해 주시면 돼요. 

보드렌탈 전에 꼭 보드의 데미지를 확인해 보시고, 빌려가 주세요. 

* 리쉬코드는 개인적으로 사는게 좋을까요?

네! 리쉬코드는 본인의 생명줄이므로 개인이 구매하셔서 관리하시는게 좋아요.

 

캠프의 리쉬도 매일 관리하고 있지만, 본인이 관리하는 것보다는 꼼꼼히 체크할 수 없겠죠?

캠프 리쉬는 끊어져도 보상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캠프에서도 정신적, 신체적 보상의 의무가 없음을 미리 알려드려요.

리쉬는 캠프 생활 중에도 서핑 전, 후 개인적으로 소지, 보관 및 관리 하시는 게 좋습니다.

* 캠프와 트립, 오후강습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캠프는 숙박+강습+소프트탑보드 렌탈+영상촬영+영상리뷰+지상트레이닝이 포함되어 있구요.

캠프는 많은 내용을 교육해야 해서 3일 이상부터 참가 가능해요.

트립은 영상촬영+이동만 제공되고 숙박은 불포함이예요. 

또한 오후강습은 소프트탑보드 렌탈+일대일 강습+이동 이예요. (현지인 강사와 함께 바이크로 이동)

트립신청 시 바다에서 강사의 케어를 받지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서 파도를 탈 수 있는 중급자 이상만 신청할 수 있어요.

또한 트립은 동영상 촬영은 포함되어 있지만 리뷰와 지상트레이닝은 포함되어있지 않아요.

어렵게 발리에 시간 내서 오시는 목적이 서핑 레벨업이라면 캠프를 선택해서 같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시는게 어떨까요?

*아직 초보인데 드론패키지를 신청해도 될까요?

드론영상은 초보서퍼들의 실력향상과 좋은 않은 서핑습관을 고치는데 효과적이예요.

높은 앵글로 촬영한 여러분의 모습으로 보드 위에서의 발의 각도나 위치, 보드의 중간에 포지션 되어있는지, 패들할 때 밸런스 및 손의 움직임 등의 여러가지 정보로 정밀 분석한 리뷰로 여러분들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죠.

해변에서 찍은 영상을 엑스레이촬영이라고 생각 했을 때, 드론영상은 CT촬영이예요.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정확한 진단이 나오듯 레벨업을 위한 초보서퍼에게는 꼭 필요하죠. 패들자세, 라인업 할때 파도 넘어가는 영상 등, 라이딩 뿐만이 아니라 다양하게 촬영하여, 리뷰에 많은 도움이 되요.

드론패키지는 그룹촬영으로 진행되어 나의 베스트 라이딩이 찍히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런 부분이 아쉬운 분들은 Private drone videography를 신청하시면 2시간 내내 촬영 해 드려요.

* 6,7,8월은 빅스웰 시즌이라고 하는데, 가도 될까요?

파도는 먼 바다의 바람이 만드니 파도의 사이즈 또한 결국 기상에 연관이 되어 있어요.

요즘에 전 세계가 기상이상이 보고 되고 있지요? 시베리아가 녹고, 비가 안오는 곳에서 비가 오고...

결국 발리의 파도 또한 기존의 날씨의 데이터로는 예측할 수 없고 기상이상으로 예상할 수 없게 바뀌기 때문에, '빅스웰 시즌' 이라는 말은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는 것' 처럼 성급한 일반화가 아닐까 싶어요. 실제로 최근 2~3년간 6~8월의 파도는 크지 않았구요.

​발리는 정말 많은 스팟들이 있으므로, 우리 롱보드가 탈 수 있는 좋은 파도를 얼마든지 찾을 수 있어요.

* 우기는 언제부터예요? 짱구는 우기에 서핑하기 좋나요?

우기는 대개 12월초 중순부터 다음해 3월말 까지예요. 

발리는 적도 아래 위치해 있어서 '한국이 여름일때는 겨울, 한국이 겨울일때는 여름'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구요

​우기는 가끔 비가 오고 조금 습도가 높은 날씨구요.

많은 분들이 한국 장마처럼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생각하시는데, 국지성으로 비가 오다가 말다를 반복해요. 

어플에서 날씨를 발리의 날씨를 보면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쓰여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진 않아요.

​우기에는 바람의 방향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불어서 가끔 동쪽의 서프스팟인 베이비리프, 스랑안, 누사두아 등으로 이동해서 타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바람이 매일 부는 것은 아니고, 바람이 불지 않으면 캠프 앞마당 짱구에서도 좋은 파도를 탈 수 있어요.

* 래쉬가드, 워터래깅스도 대여되나요?

저희는 래쉬가드나 워터레깅스를 대여해드리지 않아요. 

현지에 오셔서 구입하셔도 되지만, 워터레깅스는 현지에서는 구할 수 있는 곳이 잘 없으니 구입해서 오시는게 좋아요.

소프트탑을 사용하는 초보자분들은 보드에 피부가 쓸려 아플 수 있으니, 워터레깅스, 래쉬가드는 꼭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태양이 강렬해서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으니, 필수로 챙겨오시면 좋은 아이템들이예요.

* 피부가 많이 탈까요? 서퍼들은 어떤 선크림을 쓰나요?

발리의 태양은 한국보다는 강렬합니다. 그래서 피부를 위해 선크림 등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서퍼들은 흔히 쓰는 크림타입의 선크림은 몸이나 목 부분에 사용하고, 얼굴은 잘 지워지지 않는 Zinc라고 불리는 제품들을 사용해요.

징크는 색상이 있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지워진 부분을 쉽게 확인해서 덧칠할 수 있죠. 

징크는 지울 때는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티슈를 이용해서 지워야 하니 준비하시는게 좋구요.

징크의 구입은 캠프하고 연결되어 있는 바이브 서프보드 스토어 에서도 한국제품인 AA선스틱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 물이 무서워요, 파도가 무서워요. 발이 닿지 않는 바다는 무서워요. 서핑배울 수 있을까요?

저희는 파도를 이해하고 파도를 타는 방법은 가르쳐드릴 수 있으나, 수영이나 물 안에서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진 않아요.

 

발리의 파도는 한국의 파도에 비해 힘이 좋고 큰 편입니다. 또한 많은 서핑 포인트들은 발이 바닥에 닿지 않습니다.

저희는 기본적으로 롱보드를 타기 좋은 작은 파도를 지향하여 그 날의 서핑스팟을 선택하지만,

발리 전체가 파도가 커지는 날이거나 바람의 영향으로 작은 파도를 찾지 못하는 날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개개인에 따라 파도가 큰 정도 및 공포는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발이 바닥에 닿는 스팟들은 오히려 파도에 휩쓸릴 경우 부상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물, 파도에 대한 공포가 있으시다면 캠프를 신청하시기 전에 잘 알아보시고 신중히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첫날 캠프 강습을 해보시고 1:1 강습이 필요하시면 추가 가능해요. 1:1 강습을 하시면 강사가 집중케어 해 주기 때문에 안심이 될꺼예요.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항공권 예약 전에 참고해 주세요.

최근 대한항공 직항으로 이용해서 많은 손님들이 오고계시는데요.

발리 도착하는 스케줄이 심야이고, 캠프에 도착하는 시간이 평균 새벽 2시이다 보니 3~4시간 주무시고 서핑을 하러 가게 되어서 많이 피곤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잠을 못자고 피곤한 상태에서 서핑을 하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부상의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요.

​그래서 일정이 여유로우시다면 항공권 발권 시점에 하루 정도 여유롭게 예약 하시고, 도착한 날은 공항 근처 호텔에서 주무시고 다음날 체크인, 체크인 다음날부터 강습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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